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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 막는다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0. 12. 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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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지난 12.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대관령 지역주민의 지역 사회감염 차단을 위해 지역주민 4,048에 대하여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검사는 스키장 종사자, PC방 이용자 등의 산발적 확진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올림픽메달프라자 에 콘테이너 8동을 설치하여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검사 진행으 로 오전 10:00부터 16:00까지 진행되었다.

 

투입인력은 공무원, 경찰서 등 125개반 80명이 투입되어 진행 된 것으로 주변 차량의 교통통제, 검채채취, 검체집계 및 검체를 검사기관으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결과는 총 4,048건중 대관령 3,068명을 포함하여 평창군 지 역주민이 3,249건으로 80.26%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 강릉 374, 서울·경기 425명 등 20%가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검사자중에 는 외국인 136명도 포함되었다.

 

이중 양성자는 총 3명이 확진되어 현재 강원도생활치료센터에 입소조치 하였으며,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완료하여 접촉자 에 대하여는 자가격리하여 관리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원장 : 장재석)는 먼저 코로나19 전수검사에 협조 하여 주신 대관령 지역주민과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으며, 오는 23일 보광휘닉스파크 종사자 1,000여명에 대한 검 사를 완료하면 관내 리조트 3개소에 대한 검사는 모두 이루어져 스키장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사례는 차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창군은 오는 23일까지 평창군 관내 3 개 스키장 전직원에 대한 선제적 선별검사를 통해 사전에 감염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평창군의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는 동해시 등 도내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가운데 군은 보건의료원 운영 지원 인력을 늘려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오늘 21일 코로나19 보건의료원 운영 지원 전담인력 16명을 군청 각 부서에서 선발하여 오늘 21일 부터 교육을 시작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12월 연말까지 평창군 관내 5일장을 잠정적으로 폐쇄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추후 지역감염이 없도록 방역과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창군민의 적극적인 방역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진부5일장 상인회는 지역사회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평창읍 사회단체(이장협의회, 체육회, 여성의용소방대 등) 는 하루에 한 팀씩 매일 평창읍  다중이용시설(주요거리, 터미널, 전통시장, 공중화장실)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평창군민 개개인의 방역에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손씻기, 불필요한 외출 자제, 모임 자제 등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동참이 필요한 시기이다. 

    

22일 발표 기준 -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강화된 방역지침   * (종교시설) 비대면만 허용 

(식당) 5인 이상 입장 금지, (파티룸) 집합금지, (숙박객실) 50% 이내로 예약 제한, 객실 내 정원초과 금지 

2단계: (카페) 포장 배달만 허용, (음식점)  21시 이후로 포장 배달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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