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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가족농, 고령농, 귀농인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
평창군은 12월 10일(목)~11일(금)까지 2일간 총 4회에 걸쳐 8개 읍․면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2기) 참여희망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2기) 신규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 푸드플랜 정책사업을 지역 내 농업농촌 현장에 빠르게 확산시키고 지역 농업인들의 이해 증진 및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중소가족농, 고령농, 귀농·귀촌인 등의 참여확대와 지역 인적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창군 로컬푸드와 푸드시스템의 이해 및 실천사례, 평창군 먹거리 정책 및 비전 공유 등을 주된 내용으로 했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 교육을 통해 129명의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1기를 조직하였으며, 10월 19일 평창영월정선축협하나로마트 본점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1호점)’을 정식 개장하여 현재까지 1억원의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관내 생산자 및 소비자로부터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평창군 로컬푸드 및 지역 푸드플랜의 확산을 위하여 추가적으로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2기) 신규자 교육 및 기획생산출하회(1기) 보수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으며, “교육을 진행함에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장에는 체온계 및 손세정제, 마스크를 비치하고 교육 1회당(총4회) 인원을 30명 이내로 제한, 시설면적4m2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는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이번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2기) 신규자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 확산 및 관내 농업인을 추가 조직화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뿐만 아니라 내년 5월 개장하는 2호점에 다양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나아가 학교급식에 평창군에서 생산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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