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농업인 한자리 모여

[평창신문 편집부]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지위 향상과 농업, 농촌의 발전에 기여한 여성농업인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8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가 평창군에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용평리조트 일원에서 열린다.

 

한여농 중앙연합회(회장 이길성)가 주최하고, 한여농 강원도연합회(회장 최경인), 평창군연합회(회장 김정숙)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거침없는 도전과 열정, 비상하는 한여농!’ 이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염동열 국회의원 등 중앙 및 각 시도, 평창군 주요내빈과 전국 여성농업인 등 10,000여명이 모여 한여농 축제마당과 화합마당, 학술마당 등 본 행사와 2018동계올림픽홍보 및 농특산물 전시관, 여성농업인의 편의장비 전시, 여성농업인 법률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여성농업인은 급속히 변화해가는 농업, 농촌이 발전해 나가는 주축이며, 특별히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여성농업인의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