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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8기 숲해설가 24명 배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9. 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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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올해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2015년도 제8기 24명의 숲해설가를 배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수도를 선포한 평창군은 2009년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 인증받았고, 금년도 8회째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총 237명의 숲해설가를 배출하였다.

 

숲해설가 양성과정은 산림과 숲의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여 숲을 찾는 사람들에게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수도 평창을 홍보하는 도우미의 역할을 하는 등 아시아의 알프스를 만들어 가겠다는 평창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제8기 숲해설가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전문교육과정과 교양과정 140시간을 이수하여 8월 31일 수료식을 가졌고, 추후 교육실습 30시간을 이수하면 산림청으로부터 숲해설가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심재국 군수는 “우수한 숲해설가를 통해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름다운 평창 숲을 이용한 관광자원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지금까지 418천만원의 예산으로 숲해설가를 양성하였으며, 이들은 관내 어린이집 및 휴양림, 등산로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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