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선재길 지킴이”주민걷기 동아리 회원, 오대산 선재길 탐방로 환경 정화 활동 펼쳐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 선재길 지킴이 주민걷기 동아리는 지난 27일(수) 회원 30여명(회장 최종만), 월정사, 맑음숲 산림교육 기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 등과 함께 '보메기~오대산장' 8km구간 선재길 탐방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선재길 탐방로 환경정화와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선재길 지킴이 주민걷기 동아리’는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걷기동아리로 진부의 명산 오대산 선재길을 지키며 건강한 걷기를 통해 마음의 평화, 생명 사랑을 추구하자는 취지로 올해 결성되었으며 이후 꾸준히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종만 동아리회장은 “오대산 선재길 지킴이 주민 걷기동아리활동은 단순한 걷기와 환경정화를 넘어 오대산과 오대천의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소중한 자연유산이 훌륭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보존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