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진부면, 주말장터 참여자 모집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 진부상인회는 내달 20일부터 진부전통시장에서 지역산 농특산물 및 가공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주말장터를 연다.

 

진부주말장터는 진부전통시장 내 주말장터를 기획하여 관광상품 및 진부주말장터 브랜딩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평창군 내 진부시장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진부전통시장 주말장터 활성화사업은 대관령관광특구사업비와 군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20일까지 20개 주말장터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군에서는 주말장터 참여자에게 천막, 판매대, 미니간판, POP 등을 제공하고, 상품진열, 고객맞이 방법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휘 상인회장은 “주말장터 조성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장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공연, 영화상영 등)을 제공하여 침체되어 있는 진부전통시장을 전국 제일의 주말장터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