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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 면온공공하수처리장 2015년 완공 전망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5. 1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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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봉평면 면온공공하수처리장 증설과 하수관거 설치사업을 2015년도 완공을 목표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 국비보조사업으로 2012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면온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및 하수관거 확장공사는 109억3900만원(국비 76억5700만원 포함)을 투입해 현재 1일 처리용량 480톤을 1300톤 규모로 증설하는 공사다.

 

특히 이 지역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인근지역으로 매년 관광객 및 주거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본 처리장이 증설되면 기존배수설비 가구 외 15여 가구의 펜션 및 주택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지금까지 각 가정 및 상가에서 개인단독정화조 및 합병정화조를 설치해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나, 본 처리장이 준공되면 음식점을 운영할 경우 합병정화조 설치를 하지 않아도 음식점 등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이용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된다.

 

군 관계자는 “면온공공하수처리장이 기존 1일 처리용량의 170% 증가로 날로 늘어가는 주택수요에 대비하여 생활하수처리가 여유롭게 이루어질 전망이며, 남한강 상류인 면온천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공중위생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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