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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AI 거점소독장 운영 연장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5. 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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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비상상황 장기화로 예비비 추가 사용


[평창신문 편집부] 지난해 12월 구제역 발생상황이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이후 충북 진천, 청주, 경기 이천 돼지농장 구제역 발생으로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횡성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거점소독장을 운영하며 방역에 힘써왔다.

 

최근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발생빈도는 감소하고 있으나, 지난 4월 28일 전북 정읍 고병원성 AI 발생에 이어 4월 30일 충남 홍성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하자 거점소독장을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하고, 구제역·AI 차단방역을 위한 예비비(군비) 8억9110만원을 추가 사용승인 받았다.

 

아직까지 횡성지역에 의심신고가 접수된 적은 없지만, 횡성읍 횡성로 77-3 영서축산(먹거리단지 내)에 있는 거점소독장에 7명의 인원을 배치하고, 1일 3교대로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관계시설 및 종사자에게 거점소독장 운영 전파와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거점소독장이 운영되는 기간에 수의사, 수정사, 사료차 등 축산관계자는 반드시 거점소독장에서 소독필증을 수령한 후에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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