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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한·중·일·러 동북아 실크로드 물류연맹 조인식’ 체결

뉴스/강원뉴스

by _(Editor) 2015. 5. 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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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다수 물류기업 참여 전망 


[평창신문 편집부] 동북아지중해시대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한·중·일·러 동북아 실크로드 물류연맹 조인식’ 체결을 위해 심규언 동해시장 일행단이 5월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러 물류도시 기업과 지방정부간 공동발전 및 호혜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계획된 것이다. 동해시는 동북아 도시간 심층적인 물류협력을 위한 MOU 체결에 동참함으로써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러시아 동방정책,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추진에 물류해양거점도시로의 우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7일 오후에 예정된 ‘한·중·일·러 동북아 실크로드 물류연맹 조인식’은 중국 헤이룽장성정부, 러시아 극동지역 정부가 주관·주최하는 것으로 한·중·러 3개국 6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한·중·일· 다수의 물류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동해시를 방문, 관내 기업을 직접 방문했던 쑤이펀허시 당서기와 부시장 면담을 통해 동해시와 쑤이펀허시 관광객의 DBS를 통한 모객 및 여행상품 개발 진척 상황, DBS 활성화 방안과 물동량 창출 방안, 강원도 및 동해시에서 수출 가능한 물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양 도시간 물적 교류에 대한 세부적인 협의가 이루어 질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강원도 주재관과 최근 러시아 정세 및 러시아·중국과의 관계 변화, 블라디보스톡을 이용한 물동량 이동 경로 등에 대하여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나홋트카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자매도시간의 우호협력과 상생방안 및 동해항-나홋트카항 통로 개설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동북아의 환동해 바다를 연해 있는 한국 강원도, 중국의 동북3성, 일본의 서안지역 그리고 러시아 극동지역의 여러 도시와 다양한 교류협력 증진을 추진해 ‘동북아 지중해 시대’ 중심도시 도약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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