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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메르스 도내 유입 방지…원주 메르스 접촉자 '능동형 모니터링' 감시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9. 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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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일상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강원도는 메르스 발병 이후,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국가지정음압격리병원 가동 및 이송체계를 구축했다.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은 2개 병원 8개 병상(강원대학교 병원 3, 강릉의료원 5)이다. 


음압 구급차는 한림대학교 춘천 성심병원 1대,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1대, 강릉아산병원 1대 등 총 3대를 확보했다. 


원주에 거주 중인 메르스 일상접촉자 1명은 일 2회 능동형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발열과 기침 등 징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상태다.


또한 접촉자의 직장과 협의해 오는 14일까지 공가토록 조치했다. 

   

강원도는 일상접촉자에 대해 "타시도와 협력해 접촉자 이동 자제 및 이동 시 동선을 보건소에 사전 고지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라며 "접촉자의 도내 유입에 대비하여 추적 감시하도록 경찰청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에도 질병관리본부, 의료기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일상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하고, 관련 정보는 즉시 공개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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