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5일부터 화재취약시설에 대한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8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예방대책은 화재 시 많은 인명ㆍ재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전통시장이나 다중이용시설, 노유자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소방서는 전통시장 내 보이는 소화기 점검 및 교체,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안전환경 조성, 화재취약지역 화재예방 순찰활동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취약거주시설(주거용 컨테이너등) 안전점검 및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안전픽토그램 활용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등이다. 

김정희 소방서장은 “추석연휴 온가족이 모이는 명절인 만큼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예방활동을 펼쳐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