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료협동조합, 대화면건강위원회 벤치마킹

경기도 안성의료협동조합 리더 30명이 평창군 대화면건강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건강플러스 마을 만들기 사업 활동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5일 평창군을 방문했다. 

안성의료협동조합은 이날, 대화면건강위원회 사무실을 둘러보고, 건강플러스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 및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사업운영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에는 지난 2018 평창더위사냥축제 중 큰 인기를 끌었던 대화면 광천동굴을 찾는 등 지역탐방에도 나섰다.

대화면 건강위원회는 2016년 6월 만들어졌으며, 지역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및 정서적 지지기반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1인 1취미갖기 프로젝트, 건강분위기 조성을 위한 건강검진 독려, 평창군 최초 자율금연거리 조성 및 꾸준한 캠페인 진행 등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아 지난해 '강원도 건강플러스 마을사업 한마당 성과대회' 에서 강원도 우수 건강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대화면 건강위원회 최홍규위원장은 "대화면의 우수사례를 타 시군에 전파하여 평창군 뿐 아니라, 강원도와 전국의 건강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