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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수시점검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9. 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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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근절에 나섰다.


평창군은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일명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불법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화장실을 대상으로 수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불법촬영 탐지장비 13세트를 구입했으며, 9월 한 달 동안 관내 축제와 추석 명절 기간 공공시설 공중화장실 43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10월부터는 평창경찰서 및 여성단체와 연합하여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해 주1회 이상 상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시점검 화장실에는 ‘불법촬영 카메라 수시점검’스티커를 부착하여,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로 하고, 아울러 불법 촬영 예방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민간시설의 화장실에 대해서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불법 카메라 점검 요청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탐지장비를 이용해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화장실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공중화장실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및 유포행위가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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