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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클래식 음악기반 청년창업 공간 조성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7. 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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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 10억5천만원을 확보하고, ‘클래식 음악기반의 청년창업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클래식 음악기반의 청년창업 공간 조성사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ICT홍보관으로 사용하였던 컨테이너 34개를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기증받아, 클래식 마을로 유명한 평창군 방림면 계촌정보화마을 지역에 클래식과 지역특화산업이 융합하는 공간을 만들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올림픽 유산창출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4억5천만원, 도비 1억3천5백만원, 군비 3억1천5백만원, KT와 계촌정보화마을의 투자금 1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진행되면 컨테이너를 재활용하여 세운 건축물인 ‘클래식 청년세상’을 조성하고, 음악연습 공간 및 공연장, 커뮤니티 공간인 청년 카페, 농촌체험 공간, 방림 특화목인 계수나무 목공예 창업 지원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자란 농산물과 클래식 마을의 특산품을 개발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각종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치행정과 정성문 과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평창군에 청년층을 위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층의 지역에 유입되고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져, 정보화마을의 발전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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