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창군 시도의회의원선거 제1선거구(평창 미탄 방림 대화)는 446표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윤석훈 후보자(5875표)가 자유한국당 차덕환 후보자(5429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무효투표수는 372표, 기권수는 4736표다.
윤석훈 당선인은 평창군 대화면에서 농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1973년 12월 1일 생으로 올해 44세다. 농업협동조합전문대학(농협대학) 농업기술학과를 졸업하고, 평창군 자율방법연합대장을 거쳐 현재 평창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윤 당선인은 방림면과 대화면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자유한국당 차덕환 낙선인은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현재 법무사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세경대학 행정과를 졸업하고 평창읍장과 미탄면장을 지냈다.
차 낙선인은 평창읍과 미탄면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다음은 지역별 두 후보자의 득표수.
평창읍 윤석훈(2124표) 차덕환(2654표)
미탄면 윤석훈(437표) 차덕환(609표)
방림면 윤석훈(835표) 차덕환(566표)
대화면 윤석훈(1771표) 차덕환(1206표)
한편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의회의원선거 평창군1선거구에선 새누리당(자유한국당) 박현창씨가 7171표를 받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설영호씨를 높은 득표차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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