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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화면 노인회 '짚풀공예공모전' 도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4. 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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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 노인회, 2015년 짚풀공예공모전 대상 노려

 

[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3리, 하안미3리 노인회 회원들은 원주역사박물관에서 주최하는 ‘제14회 짚풀공예공모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노인회 회원들은 겨울철마다 마을에서 생산되는 볏짚을 이용해 조상들의 생활용품이었던 멍석, 채독, 삼태기, 도래방석, 둥구미 등을 엮어 수년째 짚풀공예공모전에 응모해 왔다.

 

특히 상안미3리의 방윤길 어르신은 2년 연속 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금상을 수상한 실력자로, 대화면 노인회에서 만든 짚풀 공예품은 높은 품질과 정교한 솜씨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제14회 짚풀공예공모전에도 10명의 어르신들이 둥구미, 멍석, 채독 등을 만들어 지난 3월 말까지 제출을 완료한 상태로, 오는 4월 중하순에 심사결과 및 수상작품이 발표될 예정이다.

 

상안미3리 노인회 관계자는 “짚풀공예공모전에 응모하여 전통기능을 전승하며 취미생활도 즐기고,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시상금으로 짭짤한 농외소득도 올릴 수 있어 1석2조”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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