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담배소매인지정 업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관내 등록된 담배소매인지정 업소 308개소를 대상으로 무단휴업, 폐업, 명의변경, 담배소매점 표지판 설치기준 위반여부, 술·담배 판매 시 청소년 판매금지 표시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한다.
조사결과에 따라 무단으로 폐업한 소매점에 대해서는 지정을 취소하고, 담배소매점 표시판 설치, 영업소 위치 변경 등과 같은 소매인 준수사항 위반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행정처분을 통해 이를 시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매인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군민 건강을 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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