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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조사 진행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5. 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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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산림과 직원을 중심으로 조사단을 꾸리고, 오는 11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인다.


평창군은 산사태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및 예정지 11곳에 대하여 인접 농지 및 시설물, 사방사업 대상지 요건 충족 조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지역과 인접한 민가 지역은 우선적으로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취약지역을 진부, 용평, 봉평권으로 나누어 조사하고, 조사 완료 후 군 자체 심의를 거쳐, 오는 6월까지는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정할 예정이다.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현지점검 반복 실시, 보수?보강 및 응급조치 등 예방 관리에 들어가며, 특히 올림픽경기장 등 대규모 산지전용지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하고,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아질 경우 적극적인 대피 명령을 실행하는 등 인명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현관 군 산림과장은 “최근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산사태에 대한 군민들의 안전욕구도 증대하고 있어 군에서는 매년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정하여 예방활동을 벌이고 읍면 담당자와 대피장소를 정하는 등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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