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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김도연 작가와 함께하는 <수요일의 창작실> 운영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1. 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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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립진부도서관에서는 2018년 1월부터 5월까지 김도연 작가와 함께하는 <수요일의 창작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요일의 창작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17년에 시행한 “도서관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학 강좌로, 창작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회원으로 참여하여 본인이 집필 중인 작품을 발표하고 전문 작가와 함께 감상을 나누고 토론하며 완성해가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문학 분야는 시에서 동화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우며 창작이 부담스러우면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도 된다.


 수요일의 창작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1시에서 3시까지 진행되며, 상주작가지원사업이 진행되는 5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분은 진부도서관(전화: 330-2821)으로 문의하면 참여 가능하다.  


 김도연 작가는 “글쓰기와 폭 넓고 깊이 있는 독서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피력하며 고향인 평창에서 더구나 인연이 깊은 진부도서관에서 뜻있고 보람있는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김도연 작가는 2001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등단을 시작으로  <0시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십오야월>, <이별전후사의 재인식>등의 작품집과 <소와 함께 하는 여행>, <삼십 년 뒤에 쓰는 반성문>, <마지막 정육점> 등의 장편소설을 집필하였고, 2017년 11월에는 따스한 가족사를 그린 장편소설 <누에의 난>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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