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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소방본부, 안전한 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별 긴급재난 대응을 위한 “2018년도 주요시책 설명회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1. 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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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3일 춘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소방본부, 소방학교, 소방서 관계자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 시책 및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당면 현안과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무엇보다 2018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서울-강릉간 KTX 개통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원도소방본부는 행복2배, 안전한 강원도를 위해 여러 가지 안전정책을 추진한다.

 

역대 가장 안전한 2018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추진이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양대 대회에 동원인원 17,569명, 장비 3,365대를 배치하는 한편 총괄소방본부를 설치하여 개·폐회식 경호안전, 베뉴내 긴급 재난대응활동 및 안전순찰 등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대형화재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도 빼놓을 수 없다.  제천화재 같은 대형참사 원천 차단을 위해 불법주정차 강력 단속 및 다수 인명피해우려대상 특별조사, 시설 관계자 소방교육·계도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한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및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통한 자율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과 대국민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등 도민 참여유도형 안전문화운동도 전개한다.

 

또한, 재난현장 긴급구조 및 구급대응 역량강화에 힘쓴다.   올림픽대비 대테러 종합훈련, 지휘관 역량교육 등 재난현장 대응역량 고도화와 특수재난대비 소방본부 직할 테러대응구조대 운영, 화생방사고대응 전문인력 양성 및 항공·산악구조대원 국외 전문교육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구조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1급 응급구조사 자격취득 확대와 급류·수난·산악사고 대비 전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소방인력 및 장비 확충과 소방청사의 현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현장안전점검관 등 총 322명의 인력을 확충하고, 원활한 현장활동을 위해 162억원의 예산을 투입, 소방차량 93대를 구입하고, 원주, 양구, 화천소방서를 3월 중 착공, 내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건강과 관리기능 강화를 위해 보건안전계, 청문감사관실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며, 춘천시 학곡지구로 소방본부 이전도 함께 추진한다.

 

이흥교 도소방본부장은 “안전한 올림픽 성공개최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집중하는 한편 현장인력 증원, 전문인력 확보·배치, 복지정책 강화 및 재난대응 고도화 등의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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