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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강원도, 철저한 AI 차단방역과 동계올림픽 붐업과 연계한 겨울축제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7. 12. 3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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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현재 전남·북지역 오리농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AI가 겨울축제를 통해 우리 도로 확산될까봐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행사장 입구와 역, 터미널 등 공공장소에 소독매트 설치와 방제차량으로 행사장과 주변에 대한 매일 소독, 축산농가의 축제·행사 참여금지, 관광객의 축산농가 방문금지 등의 특별방역대책을 사전에 수립하여 추진함으로서 고병원성AI의 도내 유입을 방지하고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붐업 조성을 위해 철새와 관계없는 13개 시·군, 19개 겨울축제 행사는 계획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행사개최 여부와 관계없이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서울-강릉 KTX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올림픽 개최지 방문을 위해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농장 중심으로 AI 차단방역을 추진하면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행사 개최 시·군의 거점소독장소 확대운영, 행사장 주변 소규모 농가 가금 수매·도태, 방문객의 축산농가 방문금지와 소독안내 등 방역홍보 현수막 게시 등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사전 조치토록 지시하였고, 12.27.(수)에는 도(동물방역과)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행사장 차단방역사항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하였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역 겨울축제와 동계올림픽을 연계한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는 계획대로 진행하되, 철저한 방역조치로 AI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동계올림픽의 개최지인 평창은 동계올림픽을 맞아 겨울축제인 윈터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중에 있다. 


윈터페스티벌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종목인 눈(Snow)과 얼음(Ice)을 겨울(Winter)이라는 테마로 묶어 진부면 평창송어축제를 아이스(Ice) 테마 제1축제장으로 지정하고, 대관령면 대관령눈꽃축제를 스노우(Snow) 테마 제2축제장으로 지정해 통합시킨 축제이며 두 축제장 간에 차량이동 거리는 약 15분 정도이다. 평창윈터페스티벌은 2017년 12월 22일부터 2018년 2월 25일까지 개최된다.


  제1축제장인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2017년 12월 22일부터 2018년 2월 25일까지 송어얼음낚시, 송어맨손잡기 등 얼음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또한, 제2축제장인 대관령눈꽃축제는 2018년 2월 7일부터 2월 22일까지 16일간 송천 일원에서 눈조각 전시, 알몸마라톤 대회, 생활문화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눈꽃축제 사전행사장이 열리는 대관령 차항2리 눈꽃마을에서는 송어축제와 같은기간 동안 눈썰매 등 겨울놀이 체험장으로 사전 운영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 겨울에는 평창윈터페스티벌과 함께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으로 겨울여행을 떠나보시길 추천 드린다.”며, “신현식 총감독과 함께 지역주민과 행정이 하나 되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발전시킬 대표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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