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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7. 11. 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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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농작물 경작 후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매립될 수 있는 가을철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11월 한 달 동안 운영하여 농촌지역 환경보전 및 자원 재활용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은 평창군 전역에서 발생하는 영농폐비닐과 농약용기이며,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집하한 후 환경공단 수거사업자에게 수거를 요청하거나, 평창군 관할인 환경공단 영월수거사업소로 직접 운송해도 된다.

 

원활한 재활용을 위해 영농폐비닐의 경우 물기를 말려 흙이나 이물질 등을 털어 수집하고 농약 용기류는 이물질을 제거하여 보상금에 따른 품목별로 분류하여 수거해야 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차원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는 11월 한달 수거실적을 확인해 수거실적 우수단체 6개소를 선정하여 감사장 전달 및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올해 농촌폐비닐 수거 장려를 위한 예산 843백만원을 세워 9월까지 영농폐기물 4,307t 을 수거하고, 폐비닐수거장려금 677백만원을 지급하고 있다.(폐비닐 B급 : 130원/kg)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평창군을 방문하는 외국인 및 방문객에게 깨끗한 청정지역으로의 이미지 인식을 위해 영농폐비닐 집중수거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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