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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구제역·조류독감(AI) '거점소독시설' 설치 추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7. 11. 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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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구제역ㆍAI의 완벽한 방역을 위하여 거점소독시설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부지구입 및 설계를 마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거점소독시설은 용평면 장평리 274-6번지, 2,576㎡로 영동고속도로 평창 톨게이트와 근접하고 축산관련 차량 이동이 가장 많은 곳에 선정하였다.

 

소독시설은 소독효과가 가장 좋은 연무식소독방식을 선택하였으며, 차량세척소독실, 개인소독실 및 소독필증 교부실, 기계실, 운영 및 제어실로 구분하게 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정부에서는 구제역ㆍAI 특별방역을 하기로 하고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5월 31일까지 가축방역대책본부 운영하고 있으며, 철새 유입 등 위험시기인 10월부터 “심각단계”에 준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창군도 구제역ㆍAI 특별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과 이와는 별도로 장평톨게이트 출구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여 가축질병 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구제역 및 AI 발생에 청정한 평창군이지만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역 및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경기장 및 주요 이동로 주변의 소규모 가금류는 수매하여 도태하는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하여 구제역ㆍAI 특별방역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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