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화면, 벽화 그리기 행사 진행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재능기부를 통한 농촌마을 벽화그리기가 행사가 개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화면 상안미3리 미날마을에서는 마을입구에 길게 설치된 회색빛 하천변옹벽이 마을에 삭막한 이미지를 주고 있어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에 벽화그리기를 요청하여 벽화 그리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지사장 김성수)에서는 농촌마을 경관개선을 위해 10월 27일 재능기부자와 직원 30명이 참여하여 150m의 하천변옹벽에 야생화와 아름다운 풍경의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맹흥복 상안미3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은 이날의 벽화그리기 재능기부를 통해 농촌마을이 예쁘고 정감있는 마을로 다시 태어난 것 같아 매우 반기고 있으며, 이러한 재능기부가 농촌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