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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음주폐해예방의 달'입니다"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7. 11. 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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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보건복지부, 강원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연말연시 잦은 음주사고 방지 및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음주폐해에 대한 평창군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알코올, 멈추면 #_가 시작됩니다’라는 주제 아래 평창군을 시작으로, 마산, 서울, 대전, 제주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음주 관련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릴레이 캠페인의 시작인 11월 1일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100일 앞둔 날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으며, 음주사고 없는 깨끗한 올림픽이 되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리스타트 트럭과 함께 평창종합운동장에서 대규모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11월 한 달간 전국 방방곡곡에서 진행되는 음주폐해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서 우리가 평소 간과하고 있던 잘못된 알코올 상식과 음주폐해의 위험성 등을 스스로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캠페인 부스는 크게 5개의 Zone으로 구분되며, OX퀴즈로 알아보는 알코올 관련 정보, 가상음주고글 및 음주운전체험, 희망 모자이크 만들기, 나만의 절주서약서 및 캘리그래피 작성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음주에 대한 우리 사회 속 인식이 새롭게 변화되기를 고대한다”며, “무절제한 음주로 인해 군민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16일 “2017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과 야외 캠페인”이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자리에서 평창군이 “17년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10개 지자체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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