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의원, “이재명 대통령, G7 통해 한국 민주주의 복원력과 국격 보여줄 것”

정성호 의원, “이재명 대통령, G7 통해 한국 민주주의 복원력과 국격 보여줄 것”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한국 민주주의의 복원력과 국격을 세계에 보여줄 계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 의원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며, “내란을 극복한 한국 민주주의의 복원력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새로운 한국의 지도자가 얼마나 뛰어난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지녔는지를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담은 단순한 인사 수준의 상견례가 아니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나 이시바 일본 총리와의 실질적인 외교적 논의가 이뤄질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의 빠른 상황판단력과 순발력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번 외교 무대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시키는 전환점을 만들고 귀국하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적 성과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