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호 강원도의원, 강원목민봉사대상 권위 회복과 예산 집행 개선 촉구

 

진종호 강원도의원, 강원목민봉사대상 권위 회복과 예산 집행 개선 촉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의원(양양)은 11월 21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의회사무처 예산안 심사에서, 운영이 소홀해지고 있는 ‘강원목민봉사대상’의 권위를 바로세우고 예산 집행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강원목민봉사대상은 강원도의회가 도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도의회 개원기념일에 맞춰 진행되는 의미 깊은 제도다. 그러나 진 의원은 올해 시상식에 역대 수상자 및 도의원 초청이 저조했고, 이러한 이유로 2024년도 제2차 추경 예산안에 관련 예산이 절감된 상황을 지적하며, 상의 명예와 가치를 고려해 예산 상정과 집행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 의원은 연령대가 높은 도민들을 위해 도의회 소식을 전하는 지면 홍보물인 ‘강원의정’의 발간 규모 확대 등 도민 친화적 의정활동 강화를 주문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