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경찰의 날 맞아 춘천 효자동 안전 취약지역 합동 순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경찰의 날 맞아 춘천 효자동 안전 취약지역 합동 순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도 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함께 춘천 효자동 일대의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도 기동순찰대는 올해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과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순찰은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많이 거주하는 효자동에서 이루어졌다.

김 지사는 유성수 도경찰청 기동순찰대장으로부터 치안 현황을 보고받고, 기동순찰대와 함께 골목 곳곳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만난 대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김 지사는 실제 생활 속 안전 문제를 점검하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춘천 경찰서 내 기동순찰대를 방문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치안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주고 있는 기동순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원도는 범죄 취약 지역에 도민 안심구역을 지정하고 보안등과 CCTV를 강화하는 등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