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250여 명의 참가자가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 등 호수문화권에서 다양한 레저와 캠핑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레저하고 캠핑가자’는 2023년 ‘카누타고 캠핑가자’의 확장 버전으로, 패들보드, 래프팅, 킹카누, 파크골프, 마이카누 등 5종의 레저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특히, 홍천에서는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한 패들보드 운영과 화천에서의 캠핑장 공연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의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95%의 참가자가 프로그램에 만족했으며, 97.8%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가 73.4%로 높아 향후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최성현 대표는 “호수문화권의 매력을 살려 관광객 유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으며, 2025년 프로그램은 보완된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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