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야기] 평창 대화면 전설 (도둑바위)

카테고리 없음

by _(Editor) 2017. 9. 6. 13:39

본문

300x250
반응형



도둑바위


대화면 대화 5리를 지나 반정교에서 왼편으로 들어서는 몰이골이라는 골짜기가 있으며 이곳에서 4km 정도 떨어진 금륜산 능선에는 1km 가량의 거리를 두고 모양이 거의 비슷한 높이 40m 가량의 고개에 기이한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데 이 두 바위를 가리켜 암수 도둑바위라고 부른다. 


그 까닭은 옛부터 이 두 개의 바위너머로부터 도적이 자주 나타나 몰이골 부락민을 괴롭히고 또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므로 도둑바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곳 금륜산 기슭에 대덕사가 세워지자 이 사찰의 명칭에 따라 두 개의 바위를 암수 대덕바위로 고쳐 부른 후부터는 흉사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