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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평창읍 전설 (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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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_(Editor) 2017. 9. 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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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담


평창읍에는 많은 돌무지들이 있는데 이 돌무지들은 대부분이 임진왜란때 쳐들어 온 왜병과 관련된 전설을 갖고 있다. 임진왜란때 평창까지 쳐들어 온 왜병은 가는 곳마다 온갖 만행을 저질렀다. 여만리에 있는 왜담은 당시 왜병을 막기 위해 우리 의병이 노성산성(魯城山城)에 방어진을 치고 대치하자 이를 무너뜨리기 위해 공격할 때 주변의 돌을 주워다 진지로 구축하였던 담이라고 전해지는데 근래까지 형태가 남아 있었으나 1981년 제방 축조공사를 할 때 이 돌들을 날라다 썼다고 한다. 공사를 하던 중에 곳곳에서 부러진 창 끝과 화살촉이 출토되었다고 하나 지금은 볼 수 없다. 일명 '에담' '되담'으로도 불리워졌던 이 돌무지의 자리는 600여평이나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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