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마리골 악기박물관, 음악의 신세계를 연다
[평창신문 편집부] 홍청군은 2015 홍천 마리소리 여름축전과 함께 '전통&창작&리듬 홍천을 물들이다' 기획공연이 오는 8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석면 마리소리골 악기 박물관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마리소리 음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는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문 여는 굿 길놀이 축원덕담과 사자 놀음'을 시작으로 '비나리' 외 다수의 작품이 무대에 펼쳐지며, 여성 소리꾼으로만 구성된 절대 가인의 '풍구' 등의 무대는 여성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과 섬세함으로 선보인다.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은 2000년에 창단해 현재 2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국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젊은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사물놀이에 비보이를 접목해 낸 것을..
뉴스/강원뉴스
2015. 8. 20.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