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온열질환자 급증
국민안전처, ‘폭염피해예방 긴급 대책회의’ 열어 [평창신문 편집부] 국민안전처는 7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지난 29일 오전 국민안전처 상황실에서 부산, 울산, 대구, 강원, 전남, 경북, 경남의 7개 시·도 재난담당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피해예방 긴급 대책회의(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지금까지(5.25~7.28)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298명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자치단체별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방문간호사, 이·통장 등 재난도우미를 활용하여 전화나 방문을 통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에어컨이..
뉴스/평창뉴스
2015. 8. 3.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