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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야외활동 자제하세요"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8. 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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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3일 폭염피해예방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폭염특보 시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박인용 안전처 장관이 주재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관계부처 담당국장과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관계 중앙부처 예방대책 추진상황과 각 지자체별 폭염피해 예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안전처는 7일까지 전국 시군구청장이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위주의 폭염예방 대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 무더위쉼터 냉방비 예산이 부족할 경우에는 시·도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억원을 긴급 지원해 폭염피해 예방 홍보에 활용한다. 


고령자의 경우 논밭일을 하지 않도록 마을방송과 읍면동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을 집중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안전처 관계자는 “폭염특보 시에는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할 때 가벼운 옷차림과 넓은 모자를 착용하거나 부채·양산 등을 사용해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등 폭염예방 행동요령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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