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산불 입산객 실화 처벌 강화된다
신림청,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강화 [평창신문 편집부] 산림청은 3월 한달간 214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최근 산불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추진 중인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 강화의 주요내용은 ▲ 주말 중앙산불상황실장 격상(산림청 차장)과 상황실 근무인원 추가 배치 ▲ 산불발생이 많은 주말에 농촌거주 부모님(친지분)께 소각금지 당부전화 캠페인 실시 ▲ 지자체 산림부서, 농식품부, 농진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산불 기동단속 등이다. 산림청은 건조한 날씨와 봄철 강한 바람이 겹치게 되면 대형산불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입산객 실화, 불법소각 등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시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검거하여..
뉴스/강원뉴스
2015. 3. 30.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