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정수장 시설물 기술진단 용역 완료
평창군은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 정수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기술진단 용역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1억4천5백만원을 들여 수도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의 수명연장 방안 및 처리효율 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을 마련하고자 진부정수장, 봉평정수장, 대관령, 미탄정수장 4개소에 대해 기술진단을 실시했다. 진부정수장은 1일 평균 3,300톤, 봉평정수장은 1일 평균 3,600톤, (구)대관령정수장은 1일 평균 2,000톤, 미탄정수장은 1일 평균 560톤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어 평균 가동율은 50%정도로 처리용량대비 여유가 있는 편으로, 이번 기술진단은 처리계통 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원인분석을 위한 현장진단, 기계 전반에 대한 정상 작동여부 및 운..
뉴스/평창뉴스
2019. 11. 25.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