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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정수장 시설물 기술진단 용역 완료

뉴스/평창뉴스

by Reporter_ 2019. 11. 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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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 정수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기술진단 용역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1억4천5백만원을 들여 수도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의 수명연장 방안 및 처리효율 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을 마련하고자 진부정수장, 봉평정수장, 대관령, 미탄정수장 4개소에 대해 기술진단을 실시했다.

진부정수장은 1일 평균 3,300톤, 봉평정수장은 1일 평균 3,600톤, (구)대관령정수장은 1일 평균 2,000톤, 미탄정수장은 1일 평균 560톤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어 평균 가동율은 50%정도로 처리용량대비 여유가 있는 편으로, 이번 기술진단은 처리계통 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원인분석을 위한 현장진단, 기계 전반에 대한 정상 작동여부 및 운영상태 등 시설진단, 운영관리에 대한 운영진단 등으로 실시했다.

기술진단을 통해 조치가 필요한 사항으로 침전지 및 배수지 내부 방수 도장 보수와 계측 제어설비 노후화 보완 및 취수펌프설비 보수 등을 개선할 사항으로 진단했다.

지광익 상하수도사업소장은“이번 진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및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시급한 사안부터 체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보수‧보강을 추진하여 상수도 공급의 안정화와 최상의 수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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