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군은 4월 19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감성과 정서 함양을 고취시키기 위해 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공연되며,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다.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1시 2회로 진행되며, 인형극「꿀맨의 콧바람」과 그림자극「비발디의 ‘사계’」두 편을 50분가량 공연한다. 「꿀맨의 콧바람」은 커다란 꿀꿀이와 작은 다람이의 우정을 그린 코믹 인형극이며, 뒤이어 공연되는 「비발디의 ‘사계’」는 사계절이 가지고 있는 변화무쌍한 풍경을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그림자극으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배가시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인형극을 펼치게 될 극단 ‘영’은 매년 일본 순회공연은 물..

뉴스/평창뉴스 2018. 4. 18. 14:18

[평창신문 편집부] 원주시가 보고 즐길 거리가 가득한 행구수변공원 활성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통기타 연주부터 시낭송, 난타에 심지어 오케스트라까지 명품 공연들이 공짜다. 지난해 개장된 행구수변공원은 기후변화 홍보관과 파크골프장, 물놀이장, 분수대, 파라솔 등이 어우러져 지역의 명소가 됐다. 자연스레 방문객도 많아졌고 야외공연장에서 공연하길 원하는 팀들이 늘어 이미 5월부터 9월까지 주말공연 사용승인이 완료된 상태다.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9일 16시 한국전통 타악그룹 태극 공연을 시작으로 총 9회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고, 원주문화재단은 아프리카 타악기 그룹 쿰바야 공연과 클래식 음악 등 총 16회, 필색소폰멤버스 등 관내 동호회는 총 13회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강원뉴스 2015. 5. 12.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