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농촌에서 즐겨요”
[평창신문 편집부] 메르스, 가뭄 등으로 급감했던 농촌관광이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 6월 농촌체험마을, 농장의 예약 취소율이 70%를 넘어서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7월중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국내관광을 유도하는 정부 정책과 맞물려 농촌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적극 추천하는 농촌체험연계 마을 걷는 길이 조성된 왕산면 안반데기는 메르스와 가뭄이 해결되면서 방문객이 빠르게 증가, 7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 2,200명보다 60%이상 늘어난 3,500여명이 이곳을 찾아 고원 구릉지의 풍광과 해발 1,100m에서 느끼는 시원함과 여유로움을 체험하고 있다.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이 전하는 블로그와 입소문을 통해 멍에전망대, 일출전망대, 운유촌과 운유쉼터에서의 인증샷은 여행의 참..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2015. 8. 5.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