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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농촌에서 즐겨요”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8. 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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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메르스, 가뭄 등으로 급감했던 농촌관광이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 6월 농촌체험마을, 농장의 예약 취소율이 70%를 넘어서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7월중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국내관광을 유도하는 정부 정책과 맞물려 농촌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적극 추천하는 농촌체험연계 마을 걷는 길이 조성된 왕산면 안반데기는 메르스와 가뭄이 해결되면서 방문객이 빠르게 증가, 7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 2,200명보다 60%이상 늘어난 3,500여명이 이곳을 찾아 고원 구릉지의 풍광과 해발 1,100m에서 느끼는 시원함과 여유로움을 체험하고 있다.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이 전하는 블로그와 입소문을 통해 멍에전망대, 일출전망대, 운유촌과 운유쉼터에서의 인증샷은 여행의 참맛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된 사천면 해살이마을은 여름해변에서 즐기고, 농촌마을에서 전통다도체험, 전통문화체험, 해살이마당의 휴게공간, 농가민박에서 즐기는 한여름 밤의 별보기, 풀벌레소리 듣기 등은 농촌체험을 맛을 더하고 있어 여름성수기 예약율이 90%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연곡면 소금강장천마을은 캠핑장, 마을펜션, 양떼목장에서의 피자, 치즈만들기, 양먹이 체험과 전통방아를 주테마로 하는 방아공원과 농촌문화학교의 추억의 동창회, 야유회를 열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을 손짓하며 성수기를 중심으로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어 이곳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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