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기업형 농촌마을 육성한다
[평창신문 편집부] 동해시는 FTA와 농촌사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형 농촌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형 농촌마을 육성사업은 마을공동수익사업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농식품산업형, 도‧농교류형, 지역자원활용형, 공동수익창출형 등 주요발전 모델에 대해 마을 주민 스스로가 마을여건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마을발전 모델 선정과 그에 맞는 중‧장기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마을공동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동해시 북평동 24통 봉정마을’이 선정돼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농가소득 증대와 체험학습에 도움이 되는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소득 작목을 재배하는 등 도농교류에 주력하면서 마을 공동수익을 얻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뉴스/강원뉴스
2015. 4. 20.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