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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기업형 농촌마을 육성한다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5. 4. 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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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동해시는 FTA와 농촌사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형 농촌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형 농촌마을 육성사업은 마을공동수익사업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농식품산업형, 도‧농교류형, 지역자원활용형, 공동수익창출형 등 주요발전 모델에 대해 마을 주민 스스로가 마을여건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마을발전 모델 선정과 그에 맞는 중‧장기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마을공동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동해시 북평동 24통 봉정마을’이 선정돼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농가소득 증대와 체험학습에 도움이 되는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소득 작목을 재배하는 등 도농교류에 주력하면서 마을 공동수익을 얻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을에서는 블루베리 따기와 맛보는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체험객 유치에 이용할 목적으로 블루베리 묘목을 식재하고 비닐하우스 3동을 설치할 계획이다. 동해의 기후특성상 폭설에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골격의 간격을 좁히고, 하우스와의 간격은 넓혀 폭설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맞춤형 비닐하우스를 설치한다. 


또한 관광객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 체험활동 장소인 연당에 포토존을 설치해 연당주변 걷기코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기업형 농촌마을 육성사업이 도시민 유치 및 농촌지역 활력 증진과 향후 농촌마을 부존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지속적 마을 소득원 개발과 체험객을 유치해 마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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