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오이·애호박, 가락동 일변도에서 출하시장 다변화 전략 적중화천군, 추가 물류비 최대 70% 지원하고 농산물 물류체계 개선 [평창신문 편집부]화천에서 생산된 농산물들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농산물 판로 다변화 전략을 통해 전남, 광주, 순천, 대구 등 남부권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과거에는 유통창구가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 편중됐지만, 지금은 일반 농가 생산 물량은 가락동, 농협 공동선별장 출하물량은 남부지역과 농협안성물류센터, 대형유통센터에 공급된다. 화천산 물빛누리 애호박은 초여름 가락동 유통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3,300여톤이 생산되는 오이 역시 가락동 유통량의 약 20%에 달할 만큼 인기 품목이다. 화천군은 2014년 가락동 ..

뉴스/강원뉴스 2016. 7. 19. 16:18

[평창신문 편집부] 정선농협은 지역의 대표작목인 풋찰옥수수(지리적표시제37호)와 단호박, 고랭지배추, 신선채소류 등을 중심으로 농가가 좋은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생산기술, 병충해관리 조합원교육과 2015년 농산물계약재배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풋찰옥수수는 포항도민회, 구미도민회, 울산도민회 등에 남품을 하고, 고랭지배추와 고추는 강원연합사업단, 중앙회안성물류센터, 청과사업단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계약재배를 위한 농가설명회는 200여 조합원들이 참석했으며, 품목별로 작목반과 농가별 계약 등은 올 6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재배 물량은 노지채소 3500톤 16억원, 시설채소 910톤 15억원, 풋찰옥수수 9000접 3억원, 잡곡 2300톤 7억원..

뉴스/강원뉴스 2015. 4. 20. 21:46

강원도, 2015년 수도권 직거래장터 본격 운영 [평창신문 편집부] 강원도는 수도권에 도내산 우수 농수특산물의 홍보·마케팅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 한강공원에 직거래장터를 개설·운영한다. 이 직거래장터는 한강수계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행사로 도에서 직영하는 강원도농수특산물진품센터가 주관한다. 올해는 매월 첫째·셋째주 잠실지구, 둘째주에는 뚝섬지구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서울시민들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도내산 우수 농수특산물을 판매·홍보할 계획이다. 올해 첫 행사는 4월3~5일에 한강공원 잠실지구에서 도내 13개 시·군, 39개 생산자·생산자단체가 참가·운영된다. 또한 한우·닭갈비 시식행사와 사은품 증정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주요 판매품목은 ..

뉴스/평창뉴스 2015. 3. 31. 21:09

건국대학교, 에디오피아와 농업 협력 지난달 31일 건국대 국제개발협력원에서 에티오피아 정부 대표단 8명이 송희영 총장(가운데)과 농산물 유통 혁신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건국대학교) 지난달 31일 건국대 국제개발협력원에서 미라페 마르코스(Mirafe Gebriel Marcos) 에티오피아 농업혁신청 부청장(왼쪽)이 방문단 대표로 건국대 송희영 총장에게 감사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건국대학교)

뉴스/평창뉴스 2015. 2. 1.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