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 계촌, 별빛오케스트라 마을 구축 박차
[평창신문 편집부] 계촌초등학교 별빛오케스트라가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는 현악 중심의 계촌초등학교 별빛오케스트라는 2009년 창단돼 특수성과 음악을 통한 정서함양의 교육적 성과로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대관령국제음악제, 필리핀 현지학교 방문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지역구심체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계촌마을은 최근 정몽구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인연을 맺어 ‘클래식 마을’을 선포하고, 클래식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활력화를 도모하고 있지만, 하드웨어 등 특성화된 명품마을을 만들기 위한 기반시설 등이 지원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 오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을전체를 클래식 특화지역, 지속가능한 명품예술마을로의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군..
뉴스/평창뉴스
2015. 8. 13.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