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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방림, 작은음악회 및 마을영화제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4. 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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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신문 편집부] 평창군은 11일 방림면 계촌복지회관에서 ‘작은음악회와 마을영화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릉색소폰 앙상블 개선행진곡 연주를 시작으로 Ei Bimbo 등 7곡을 선보이는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이어 계촌마을 주민들과 다과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후 엄정화 주연의 클래식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2006) 상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지난해부터 3년간 문화예술사업 대상으로 방림면 계촌초등학교 별빛오케스트라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15 클래식세상 계촌마을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됐다.

 

‘2015 클래식세상 계촌마을 프로젝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들이 계촌초등학교 별빛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레슨을 이어나가는 ‘계촌별빛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 4월 ‘작은음악회와 영화제’, 5월 ‘클래식 마을 계촌 프로젝트 선포식’, 7월 ‘클래식 축제’ 등 아이들에게 유익하면서 마을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계획됐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클래식 마을 축제라는 비전 아래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거장 첼리스트 정명화 거장이 참여해 음악인들에게는 물론 별빛오케스트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몽구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마을주민들에게 예술의 감동을 전달하여 예술로 행복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며, 향후 매년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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