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염동열 체포동의안 부결에 '규탄 성명' 발표
자유한국당 염동열·홍문종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가운데, 정의당 강원도당은 2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번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여야를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명서 염동열·홍문종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시킨 여야의원 규탄한다! 오늘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깊숙이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염동열 의원과 사학 비리 혐의의 홍문종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었다. 투표에 참여한 국회의원 275명 중 172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표결에 참여한 각 정당들의 의석을 고려한다면 보수야당만이 아니라 여당 의원 중에서도 상당 수 반대표가 나온 셈이다. 이번 본회의 개최와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해 몇날며칠을 다투던 결과가 여야 합심의 방탄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금할 수 없..
뉴스/평창뉴스
2018. 5. 21.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