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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막바지…염동열 의원 체포동의안 오늘 본회의 처리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5. 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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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과 같은 당 권성동 의원을 사법처리하는 선에서 마무리 수순에 들어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연합뉴스와 법조계에 따르면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전문자문단의 심의가 끝날 때까지 미뤘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되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부분은 일단 영장 청구에서 제외할 것으로 보인다.


자문단 심의가 마무리돼 권 의원에 대한 영장청구가 되더라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국회의 체포동의안이 처리돼야 열릴 수 있어, 실제 구속 여부가 결정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구속영장이 청구된 염동열 의원 역시 연이은 국회 파행으로 체포동의안이 처리되지 않아 한 달 넘게 영장 심사가 열리지 않고 있다. 다만 염 의원 체포동의안은 오늘(19일) 오후 9시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한 상황이다. 


한편 지난 2월 7일부터 이어져 온 이번 수사는 권 의원과 염 의원의 구속 여부가 결정되면 두 의원을 기소한 뒤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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