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여행]대관령양떼목장, 한국의 스위스 ‘강원 평창’
[대관령양떼목장]한국의 스위스 ‘강원 평창’ 1998년 ‘풍전목장’으로 시작해 ‘관광목장’으로 거듭나 [평창신문 편집부] 대관령양떼목장 전영대 대표는 1988년 37세 나이에 서울에서 잘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내던지고 대관령에 정착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이곳은 지금처럼 유명하지도, 사람의 발길이 닿는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었다. 그는 주변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관광목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마음을 굳혔다. 그가 처음 이곳 정착했을 때만 하더라도 전기와 수도 시설이 없었다. 물은 개울에서 길어다 사용했고, 밤에는 촛불을 켜고 생활했다. 하지만 목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축사가 필요했다. 전 대표는 이때부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공사현장을 찾아 돈도 벌고, 기술도 배웠다. 이때 터득한..
뉴스/평창뉴스
2015. 2. 5.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