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평창소방서(서장 김근태)는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에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사용 및 관리를 위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 화재의 주요 원인에는 보일러의 과열, 가연물과의 접근 및 비화, 연통의 과열 등이 있다. 특히, 한꺼번에 많은 연료를 투입하거나 보일러 주변에 가연물을 보관하는 행위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을 막기 위해서는 화목보일러 주변에는 땔감이나 기타 가연물을 보관하지 말고,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가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화목보일러 문을 제대로 닫고 사용하는 등의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보일러 근처에 소화기와 물동이를 항상 준비해 두고, 연통을 자주 청소할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평창소방서에..

뉴스/평창뉴스 2025. 3. 12. 10:39

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 봄철 해빙기 대비 태백·동해선 일대 현장 안전활동 시행 권세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백선과 동해선 일대의 선로, 역 및 차량정비시설 등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은 태백·동해선 운행선로를 점검하며 해빙기 낙석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살펴보았다. 이어서, 울진역, 민둥산역, 태백역 등을 찾아 인근 공사현장 및 역 승강장 등 철도시설물의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동해차량사업소와 강릉차량사업소를 방문하여 철도 차량의 정비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며, ‘철도차량 정비는 안전 운행을 위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포항에서 삼척을 연결하는 동해선 개통으로..

뉴스/읍면,기관 2025. 3. 12. 10:35

정부 첫 시행‘벼 재배면적 조정제’농업인 반발 ‘공공비축 배정 감축’등 패널티로 사실상 “강제”, 농가수익 감소 우려 정부가 쌀 산업 구조개혁 정책에 따라 전국적으로 11.5% 달하는 벼 재배 농지를 대규모 감축하기로 하면서 도내 농업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벼 재배 면적 감축 정책이 겉으로는 ‘자율조정제’이지만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제를 내세우고 있어 농민들과 각 지자체는 사실상 ‘강제’적 성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도입, 전국적으로 8만ha 규모의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를 설정, 각 시·도별 목표량을 통보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이에 따라 2024년도 재배면적 2만7,651ha의 11.8%에 달하는 총 3,256ha, 18개 시·군별 벼 농지 감축 ..

뉴스/의회소식 2025. 3. 12. 10:25

표류하는 조례들... 도 집행부, 입법취지 실현할 수 있어야 - 박관희 도의원, 도정질문에서 조직편제와 소관부서 지정 행태 지적- 조례 실효성 발휘 위해 부서간 협력 강화, 콘트롤타워 역할 강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관희 의원(국민의힘/춘천1)이 3월 11일(화)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의원 발의 조례안의 소관부서 지정방법의 개선과 효율적인 조직편제의 필요성, 부서간 협업강화 등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행정국장을 대상으로 현재 도의 조직편제 현황, 조직개편의 필요성과 의견수렴 과정, 현 조직체계의 업무분장 명확성 및 도의 조례 운영 상황과 유효성에 대한 질의로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2월 사회문화위원회에서 심사했던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

뉴스/의회소식 2025. 3. 12. 10:21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 수 1만 명 돌파!- 2024년 외국인 이용객 수 10,292명, 전년도(’23년 7,064명) 대비 45% 증가외국인 개별관광객 맞춤형 상품 및 관광교통 편의 제공에 호평! 만족도 높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방한 외래 관광객의 개별 여행 증가 추세에 맞춰,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객 수가 지난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외국인 개별관광객(FIT): Foreign Individual Tourists 도와 춘천·강릉·속초 3개 시 및 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관광택시는 교통 인프라가 취약하여 접근성이 낮은 관광지를 포함한 맞춤형 관광 상품이다. 기본 관광코스로 전통시장 방..

뉴스/강원뉴스 2025. 3. 12. 10:17

영유아기 정서 안정을 위한 부모교육 “아로마테라피 교육” 운영 평창군가족센터(센터장 최미자)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및 예비부모, 조부모를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25년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문화복지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10명이다.교육의 주요 목표는 아로마 오일을 활용하여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심신 치유를 위한 자연요법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참여자들은 림프순환 오일, 개인 맞춤형 감정 향수, 스트레스 완화 오일, 성장 마사지 오일, 가족 면역력 강화를 위한 룸스프레이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아로마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다. 최미자 센터장은 “이번 아로마..

뉴스/평창뉴스 2025. 3. 12. 10:11

평창읍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반찬 및 간식꾸러미 전달평창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분)는 3월 11일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2가구에 반찬 도시락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나눔 활동에는 전주식당과 CU평창백오점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 평창읍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읍면,기관 2025. 3. 12. 10:07

미탄면새마을부녀회, 어르신을 위한 ‘장수식당’ 운영미탄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희)는 3월 11일 오전 11시 30분, 미탄복지회관에서 ‘장수식당’을 운영하며 어르신 13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이날 식사로는 콩나물국, 닭볶음, 가지나물 등이 제공됐으며, 회동2리 정인설 어르신이 꿀떡 1말을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창열 군의원이 배식봉사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미탄면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읍면,기관 2025. 3. 12.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