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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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환경부 국비 등 728억 확보, 849억 투자

평창군은 평창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포함한 5개 사업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 849억원 중 환경부 국비 등 728억원(국비 547억, 기금 18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2021년에 해당 사업 예산으로 보조금(국비, 한강수계기금) 28억을 포함한 33억여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된 신규사업은 전체 4개 사업으로 평창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증설 900톤/일, 1,800톤/일 → 2,700톤/일)에 2023년까지 233억, 봉평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증설 600톤/일, 1,200톤/일 → 1,800톤/일)에 2024년까지 143억을 투자하게 되며 평창(여만처리분구 외6개소)과 봉평(백운처리분구) 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2024년까지 356억이 투자된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뉴스/평창뉴스 2020. 10. 5. 10:21

[연중기획 - 숲과인문학] "산에는 산신령이 진짜 있는 것일까?"

텔레비젼이 없던 라디오가 유일한 전파 매체였던 시절에 "전설 따라 삼천리"라는 프로그램이 아주 인기가 많았다. 특히 중간마다 해설을 하는 유기현이라는 성우의 구성진 목소리를 여러 사람들이 성대모사로 따라 하곤 했다. 나도 대학 시절 카니발 축제 때 장기자랑 코너에 참가하여 전설 따라 삼천리의 유기현 성우의 성대모사를 연기하여 인기상을 받은 적이 있었다. 스토리가 좀 황당하기는 하지만 주로 귀신이나 산신령 또는 천년 묵은 꼬리가 아홉 개 달린 구미호, 오백 년 된 지네, 몇백 년 묵은 구렁이 등등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얘기겠지만 그 당시 산골에 살았던 나는 학교에 갈 때나 심부름을 하러 갈 때 무서운 산길을 가야만 하였고 그때마다 라디오에서 들었던 온갖 무서운 귀신이나 사람으로 변신한 귀물들이 금방..

뉴스/평창뉴스 2020. 10. 4. 10:31

평창군문화예술재단 『2020 예술인 역량 강화 지원사업』공모 선정

(재)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은 ‘2020 예술인 역량 강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20 예술인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회 영역에서 예술인에게 요구되는 역할 및 소통역량을 강화하고 예술인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단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예술인 중 우수 예술인을 선정하고, 지역 기업과 매칭해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실습을 수행한 예술인들은 1인당 5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사업 활동 중 현장실습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된 예술활동증명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사업 참여자 모집은 추후 평창군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통..

뉴스/평창뉴스 2020. 10. 3. 16:45

평창군문화예술재단『2020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공고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은 평창군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0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평창군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생활예술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며, 상반기 재단에서 진행한 『2020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선정 단체는 지원 불가하다. 사업신청 기간은 9월 22일(화)부터 10월 4일(일)까지로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하여 우편 제출 및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본 사업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 심의위원을 선정하여 심사를 진행할 것이며, 선정 결과는 10월 8일(목)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보고 즐기고, 활동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문..

뉴스/평창뉴스 2020. 10. 3. 16:35